정신의학에 하나님의 치유를 접목, 건강한 삶의 리듬을 추구하다

들어가는 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교제가 힘들어졌다. 외로움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한편 늘 붙어 있는 가족과의 불화가 심해졌다는 하소연이 들려온다. 항상 기뻐하며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 크리스천들이야말로 성경대로 행동하기 힘든 환경 속에서 차츰 지쳐가고 있다. 의학박사면서 신학석사인 서초좋은의원 유은정 원장에게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피곤한 현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들어보았다.

Story On <렛미인>과 JTBC <화이트 스완> 같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정신과 자문의로 방송을 시작한 유은정 원장은 4년 전부터 기독교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유튜브 강의 ‘유은정 원장의 마음치료 코칭’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30만부 이상 판매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를 비롯해 <상처 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등 여러 저서를 발간했다.


(글/이근미 소설가)

문화일보로 등단하고 여성동아에 장편소설이 당선되다.
장편소설 <17세>, <나의 아름다운 첫학기>
비소설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잘하는 것에 미쳤을까>
기독교서적 <큰교회 큰목사 이야기>, <광야에 길을 내다> 외 다수의 책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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