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에 하나님의 치유를 접목, 건강한 삶의 리듬을 추구하다

‘외모가 경쟁력인 사회’에서 다이어트와 성형은 필수가 되었는데 크리스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만클리닉에서 많은 내담자를 만나면서 ‘음식의 선택도 영적 훈련’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체중조절에 성공한 사람의 50~90%는 2년 이내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는 통계가 있어요. 이들에게 식욕의 의미는 ‘음식’이 아니라 ‘위로’와 ‘관계’가 필요하다는 신호예요. 끝없는 배고픔과 공허는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어요.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야. 나를 돌보고 내 몸을 챙기는 거야. 하나님이 주신 몸을 불필요한 지방 없이 깨끗이 청소해야지’ 이런 결심을 하기 바랍니다. 누구나 예쁜 데가 있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예쁜 모습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고유의 모습, 그분의 형상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에서 오는 충만이 우리 영혼의 배고픔을 채울 수 있어요.”


(글/이근미 소설가)

문화일보로 등단하고 여성동아에 장편소설이 당선되다.
장편소설 <17세>, <나의 아름다운 첫학기>
비소설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잘하는 것에 미쳤을까>
기독교서적 <큰교회 큰목사 이야기>, <광야에 길을 내다> 외 다수의 책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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