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성도를 사랑하는 목회자

주님보다 앞서지 않으려고 날마다 무릎 꿇으며 은혜를 구하는 최병락 목사

시간이 빠르다. 어느덧 최 목사가 한국에 온 지도 2년이 되어간다. 강남중앙침례교회가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비추어볼 때 책임감이 막중할텐데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발전된 국민의식과 침례교단의 민주적 시스템, 회중 제도, 개교회 중심을 강조하는 특성이 잘 맞아떨어져 지금이 한국침례교단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 세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범교단적인 교회개척운동, 우리 교단 중에 약한 교회들을 재활성화시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교단을 넘어선 교회연합운동에도 매진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인적인 바람은 무엇일까.
“코로나19 사태를 지나오면서 하나님께서 성도들 사랑하는 마음을 더 부어주셨습니다. 사랑이 솟아나더라고요. 원대한 목표는 하나님이 그려가시고 저는 성도를 사랑하는 목회자로 계속 남고 싶습니다. 사랑이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작하신 것을 완성하는 분이다(사 46:10). 서로를 사랑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이 시작하신 교회개척과 세계선교라는 날개를 달고 완성을 보며 전진, 또 전진하고 있다.†


<글=최선미 기자, 사진=스튜디오탁스 탁영한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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