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 망한 인생, 복음으로 일어서다!

프롤로그


대놓고 예수님을 전하는 빵집이 있다. 빵을 담은 봉투 속에 전도지를 넣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매장 내부와 바깥 가장 좋은 위치에는 성경 말씀과 신앙고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여름 종편 프로그램 「서민갑부」에 출연, 한때 네이버 실검1위에 오르기도 했던 유명빵집 춘천 ‘유동부 치아바타’ 이야기다.

유동부 대표는 제빵 인생 30년 차 베테랑이자 일곱 번 망하고 여덟 번째 일어난 7전 8기의 사람이다. 혹독한 광야 길에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부활하신 주님과 교회 공동체의 사랑 때문이었다는 유동부 대표. 세상은 그의 성공비결을 궁금해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성공 이면에 감춰진, 지금의 그를 만든 빛나는 복음 이야기에 집중해보고자 한다.



<글=최선미 기자, 사진=스튜디오탁스 탁영한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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