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세계가 세상을 움직인다

하나님 나라의 인재 양성이 소망

경기대학교에서 식의학(ND)전공 공개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윤복근 교수. 그는 지난 10여 년간 무료공개강의와 기업체 특강, 대학교 특별과정, 전문가과정, 대학원 석사과정 등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과 식의학(ND) 전문인을 양성하고 질병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윤 교수는 일반인과 식품전공자는 물론 의사와 약사, 한의사들에게 강의하는 교수로도 유명하다. 그의 강의를 듣는 사람마다 인체의 신비에 대해 감탄하곤 한다. 창조자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이유가 인체의 구조와 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 등의 작용에서만도 수없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은 입에서, 단백질은 위에서, 지방은 십이지장에서 분해되어 소장까지 내려와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단백질은 아미노산, 지방은 지 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되어 소장의 융모를 타고 흡수되는데 수용성은 모세혈관을 통해, 지용성은 암죽관을 통해 혈액과 세포로 들어가 세포호흡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에너지를 만듭니다. 음식을 먹었을 뿐인데 소화되는 과정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메커니즘이 너무 놀라워 매번 강의하는 저나 학생들이나 서로 놀랍니다. 누가 일부러 만들려고 해도 안 되고 계산해서 되는 일도 아니기에 신묘막측하신 하나님 을 경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이 마이크로바이옴 강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가 확산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고 싶다. 또한 전 세계 복음 가진 젊은이들을 하나님 나라의 세계 경제인으로 양성하고 싶다.
“제 기도제목은 두 가지입니다. 지금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교육을 통해서 인류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할 것인가와 또 하나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미생물을 가지고 글로벌 산업화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인데 먼저 삶의 가치추구 측면에서 본다면 사람들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이해해 올바른 음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을 가장 중요한 자산의 관점에서 보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잘 경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즈니스 측면 에서는 진짜 큰 경제는 하나님이 주셔야 가능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교육과 연구개발을 통해 복음 안에서 세계를 제패할 인재 양성을 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국교회와 연합해 교육과 콘퍼런스 등을 열어 마이크로바이옴이 전도와 선교 그리고 하나님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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