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최대 장애물은 죄이다.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죄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이 제는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때문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셨다.

도대체 죄란 무엇인가? 죄란 하나님과 인간을 단절시키는 작용을 말한다. 인간은 원죄(Original Sin)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자범죄(Personal Sin) 때문에 죄의 부패성에 빠진다. 자범죄에는 내재적인 죄(Inward Sin)와 외적인 죄(Outward Sin)가 있는데 외적인 죄는 알고 의식하면서 범하는 유의적죄(有意的罪)와 무의식중에 태만, 무지, 실수로 짓는 무의적죄(無義的罪)가 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죄, 순종치 않는 죄, 반항하는 죄,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는 죄 등이 있다. 또한 죄는 마음으로 짓는 죄와 행동으로 짓는 죄가 있다. 즉 보이는 죄와 보이지 않는 죄 등 죄의 양면성이 있지만 어떠한 죄든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

1) 죄의 동기
죄는 인간의 지나친 욕심과 교만에 기인한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이것은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과 교만을 불러일으키는 사탄의 유혹의 말이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자만심과 욕심에 빠져 죄를 범하게 되었다.


2) 죄의 결과
죄는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상태를 말하며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빗나간 삶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죽음 - 분리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3

상실 - 하나님, 천국 사형선고 - 심판 :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 3:18

죄책감 - 양심의 가책, 멸망 - 지옥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 6:9

형벌 - 영벌
그들은 영벌(지옥에서 영원토록 받는 형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마 25:46

영원한 불 - 형벌의 기간, 불못 - 둘째 사망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