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분노의 감정 다스리는 법

분노의 감정 다스리는 법
엄마는 제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면 소리를 지르며 멸시하는 말을 하셨습니다. 저도 남들의 잘못이나 실수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니 사람들이 떠나갑니다. 왜 자주 분노의 감정이 끓어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감정이 많이 상하셨나보군요. 그 일로 인해서 현재 타인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를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고 주님께 말씀드리고 주님의 말씀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분노를 표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정당한 분노는 표현하되 작은 일로 일어나는 잦은 분노에 대해서 일일이 표현하는 것 보다는 용서로 마음의 평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분노를 억제하라고 말합니다(잠 29:11). 그리고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는 주님의 보혈로 씻는 기도를 하시고 어머님 역시 연약한 인간으로 보시고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어머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머니를 용서하십시오. 잦은 분노의 감정이 일어날 때는 잠시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시면서 본인이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님께서 해결해 달라는 태도를 취하시면 반드시 마음의 분노는 고요하게 가라앉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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