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기후환경 변화

지구의 반란

미국 중남부와 멕시코에 폭우와 대형 토네이도가 덮쳐 수십 명의 희생자가 나오는가 하면 인도에서 사상 유래 없는 폭염에 5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5월 중순 평균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에 달하며 예년 같으면 6~9월에 발효되던 폭염특보가 벌써 발령됐고 극심한 가뭄으로 소양강 댐이 역대 최저 수위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4년째로 접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사상 최악의 가뭄 역시 최근 120년 내 최악으로 기록됐고, 중국도 연평균 기온이 최근 10년마다 0.23도씩 상승하면서 이상고온, 가뭄, 폭우, 태풍 등 극단적인 기상 이변이 잇따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범상치 않은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경에 기록된 경고의 메시지일까? 조선대 반기성 교수에게 전 지구적인 이상 기후 현상의 원인과 성경에 기록된 기상에 대한 메시지를 조명해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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