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비전을 가지라

장애를 극복한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는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는 어릴 적 앓은 뇌수막염 때문에 청각, 시각, 언어 장애라는 삼중고를 겪었지만, 자신과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한 단계씩 나아갔습니다.
그녀는 가정교사 앤 설리번의 도움으로 글자를 익히기 시작했고, 시각 장애 학교와 청각 장애 학교를 차례로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24세가 되었을 때 하버드대학교 부속 여자대학교인 래드클리프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최초로 학사 학위를 받은 시청각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여성의 인권 회복에 힘쓰는 인권 운동가로서 활동했고, 세계적인 작가이자 연설가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일생 동안 자신의 장애와 관련해 수많은 질문을 들었던 그녀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시력은 있으되 비전이 없는 것이다.”
헬렌 켈러의 명언처럼 꿈과 비전이 없는 사람은 온전한 신체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하루하루 무기력하고 불행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은 늘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꿈과 비전을 보시고 고난을 이겨낼 힘과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恩海)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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