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여성교육원, 여성지도자대학 내달 11일 개강

작성일2021-02-19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원장 홍관옥 박사·사진)은 다음 달 11일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 대광교회 글로리아홀에서 ‘2021년도 제1학기 여성지도자 대학’을 개강한다. 강의는 오는 7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여성학’ ‘성경적 찬양과 예배’ ‘홀로 예배’ ‘중보기도법’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 ‘크리스천여성리더십’ ‘크리스천 에티켓’ ‘명문 가정 세우기’ 등의 주제 강의가 준비됐다.

교육원은 1992년부터 29년째 하나님께 예배하는 여성들을 훈련하며 선교사 목회자 사모 성경교사 등을 배출했다. 홍관옥 원장은 “여성들이 자기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은사와 재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영적 열매를 풍성히 맺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변화된 여성들이 가정과 공동체 등을 새롭게 변화시키도록 역할을 하고 젊은 여성들을 이끌며 주님께 받은 감격을 나누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만 23세 이상으로 리더 훈련을 원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9123&code=23111111&sid1=chr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