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기독교 지도자 만나 대화 나누고 기도…”

작성일2022-07-28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대표회장 원성웅 목사, 상임대표 이예경 목사) 안에 ‘서울시조찬기도회’ 조직이 신설됐다.



서울시조찬기도회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예배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사진)

원성웅 서기총 대표회장은 설교에서 “다윗 왕에게 사무엘이나 나단과 같은 멘토가 있었던 것처럼 국내 정치인도 기독교 지도자와 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자유와 정의, 평화가 넘치는 나라가 되게 하자”고 말했다.

원 대표회장은 “이런 의미에서 서울시조찬기도회는 정치인과 기독교 지도자가 만나 서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민이 분열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고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이 아름다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했다.

최재형 국회의원은 기도를 통해 “서울시를 위한 기도회를 주님께서 시작하셨다. 기도회를 통해 서울시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대한민국에서 잘 지켜지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주요 정치인들의 영상 축사도 진행됐다.

안철수 의원은 “정치인과 기독교 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 깊다. 함께 기도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창립예배에는 서울시 25개 구청장과 최재형 나경원 전·현직 국회의원, 서울시·구의원, 서울시 소재 1만 2000여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설립 목적은 ‘서울특별시와 대한민국을 위함’이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정치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다.

서울시조찬기도회는 매달 각 지역구를 돌며 지역의 정치 지도자 등을 초청, 기도회 또는 리더십 강좌를 개최한다.

년 2차례, 서울시 교회와 정치 지도자가 함께하는 서울시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월 1회 회원 리더십 훈련과 예배, 기도 모임 등을 갖는다.

구별로 남성 12명, 여성 12명 등 24명씩 약 1200명으로 구성되는 기도운동 조직을 만들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317899&code=6122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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