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달리는 소년’ 원기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매 순간 의미를 찾으려는 절박한 삶이 아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맛있는 것을 먹고 사랑하는 ..
-
다른 사람의 절반도 되지 않는 눈높이에서 전하는 한 청년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사람의 가슴에 ‘기적’과 ‘희망’을 아로새겼다. 무대는 지난 16일 ‘2020 다니엘기도회’가 진행된 서울 강동구 오..
-
‘국민 아버지’라 불리며 아버지의 품 같은 온기를 전한 배우는 하나님의 품으로 향하며 그의 미소만큼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고 송재호(83·사진) 오륜교회 장로의 천국환송예배가 열린 10일 오전 삼..
-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조용한 골목길, 3층 건물의 지하 1층 녹음실에 들어서자 벽면 가득 장식된 자필 서명과 메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한 번 히트곡을 탄생시키기 위해 왔다”(송대관) “좋은..
-
짙은 눈매와 또렷한 이목구비, 만화책 주인공 같은 모습의 30대 성악가가 뿜어내는 목소리는 웅장했고 울림이 컸다.지난 20일 ‘아트팝가곡’ 앨범 ‘후애(厚愛)’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
국내 도장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풍진 김종복(63·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대표는 한때 1000만원 빚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면서 인생이 역전, 지금은 세계 100대 기..
-
“인생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 언제 끝날지 몰라 힘들기도 했지만, 주님은 선하게 이끄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믿음의 다른 말은 기다림이다. ..
-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즈먼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사망 전 친구에게 보낸 문자가 최근 공개됐다. 그는 힘든 투병 생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
-
촬영장을 놀이터 삼아 뛰놀던 다섯 살 아역 배우는 어느새 필모그래피에 100개 가까운 작품명을 쌓아 올린 47년 차 베테랑이 됐다. ‘아역’이란 수식어를 떼고도 수년이 흐른 뒤에야 ‘아, 이렇게 생..
-
유명 보컬그룹 멤버로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도 종종 얼굴을 비췄다. 그런데 이미지는 영락없는 ‘교회오빠’다. 목회자의 아들이고 좋은 대학도 나왔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스..
-
2000년대 초반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은 가수의 음반 표지를 보기 좋게 만드는 정도의 의미였다. 그러나 장성은(43) 매치(MA+CH) 대표가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이후 기존 개념에 혁신이 일어났..
-
인생의 퍼즐은 이렇게 맞춰진다. 1973년 외무고시 7회로 합격했고 외교관으로서 첫 임지는 당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었다. 80년엔 중견 외교관 훈련기관인 프랑스 국제행정대학원(IIAP)에 유학했다...
-
화장품 업계에서만 40년 외길인생을 걷고 있는 ㈜바찌화장품 대표 최일규 장로는 강남교회를 어린 시절부터 섬긴 믿음·은혜·기도·겸손·배려가 몸에 베인 하나님의 귀한 사람이었다. 최 장로는 교회를 더 ..
-
이용이 가수생활 40년차를 맞았다. 그러다보니 노래 부르는 일에는 이골이 났다. 별로 떨지도 않고 무대에 올라 언제나 제 몫을 해낸다. 그래서 많은 방송국 PD들은 “이용씨를 무대에 올리면 안심이 ..
-
“저도 사실은 20대의 평범한 그냥 여자애거든요. 하나님 믿는 그냥 여자애.”
크리스천 유튜버 케이(Kei·본명 배현진)가 말했다. 그는 사춘기 소녀처럼 고민이 많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
예수전도단 8번째 정규 앨범 ‘부흥’(1997)의 프로듀서인 이광국(58) 전도사가 부활신앙을 통해 오랜 방황을 접고 한국에 정착했다. 지난 9일 춘천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만난 이 전도사는..
-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의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 인가봐’, 현숙의 ‘정말로’, 심수봉의 ‘미워요’…. 1980년대 한국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이들 히트곡의 작곡가에 대해서 물으면 고개..
-
할렐루야~!! 죄인에서 의인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모든 어둠의 묶임에서 참 자유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는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습..
-
“교회에 가자.”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여대생에게 친구가 교회에 가자고 제안했다. 왜 교회에 가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날 선 답을 돌려줬다. “그런 얘기 하지 마”라며.
그로부터 2..
-
전남 나주 시골에서 지독히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늘 배를 곯았던 소년은 삼시 세 끼 밥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는 삯일꾼이 되는 게 꿈이었다. 꼴을 베어 와서 소 여물을 썰어놓는 게 하루 일과였던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