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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보여줘야 하는 시대
코로나 이전은 복음을 입술로 전하는 시대라면 코로나 이후는 복음을 삶으로 보여줘야 할 시대입니다. 이제라도 새롭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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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대로 살지 않게 하소서
정신 바짝 차리고 비범한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삶을 처절하게 생각할 때 기도가 처절해집니다. 기도가 처절하면 삶도 처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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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하나님의 선물
실패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도 끝난 것이 아니다. 과거도 재창조 될 수 있다. 현실에 하나님 앞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은 놀라운 미래를 펼쳐가신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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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내 눈에는 걸림돌이었는데 하나님의 눈에는 디딤돌이었고 건축자의 눈에는 버린 돌이었는데 하나님의 눈에는 머릿돌이더라. 감사하면 모든 걸림돌은 높이 점프 할 수 있는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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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됩니다
햇빛 밟다 그늘 밟히면 쉬어가면 되고 하늘 보다가 구름 덮이면 잠시 비 피하면 됩니다. 있다 잃으면 아프겠지만 감사하면 되고 없다 있으면 더욱 감사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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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본능(歸巢本能)
여우도 죽을 때에는 자기가 난 곳을 향해 머리를 둔다는 수구초심(首丘初心), 남대천을 떠난 연어의 회귀(回歸), 그리고 인간의 귀소본능(歸巢本能), 어느 시인은 인간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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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가 아닌 발견하는 것
구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은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랑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잊고 살아갈 뿐입니다. 그래서 구원과 은혜와 사랑은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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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회에 가는 이유는…
내가 가끔 바다에 가는 이유가 자연의 황홀함을 보았기 때문이듯 내가 교회에 가는 이유는 성전 안에 임하신 하나님의 경이로운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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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쁨으로 달려가는 이유
실눈을 살짝 떠도 세상은 다 보입니다. 믿음의 눈을 살짝만 떠도 영광스러운 천국이 다 보입니다. 그것이 내가 매 주일 기쁨으로 교회에 달려가는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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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돈이 많다고 기 살고 돈이 없다고 기죽는 사람 둘 다 불쌍한 사람이듯 교회 크다고 기가 사는 목사나 교회 작다고 기죽는 목사나 모두 불쌍한 사람입니다. 성도 한 명에 집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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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그때
내가 애기였을 때 아버지가 갈치를 잡아오시면 어머니가 손질을 해서 뒷마당 볕 좋은 덕장에 꼬들꼬들 말려 놓으셨다. 그러면 내가 뽈뽈뽈 기어가서 갈치 눈을 엄지손가락으로 푹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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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리는…
하나님의 소리는 작아서 멈추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소리는 작게 들리지만 귀에서 마음으로 내려갈수록 큰 울림으로 증폭된다. 하나님의 소리가 마음에서 손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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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작디작은 씨가 울창한 숲을 만들어 냅니다. 겨울을 몇 번이나 견뎌냈을까요? 이유 없이 오는 겨울이 아니기에 이 겨울조차 무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에게 찾아오는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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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믿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로버트 풀검이 쓴 책이다. 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제 탓입니다. 지금 우리 믿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한마디로 성령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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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든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것은 말이지 작은 나에게서 벗어나 크신 하나님 아는 사람이라네 그래서 방황하지 않고 한 길로 갈 수 있는 사람이라네 서운해 하기보다 늘 못해줘서 미안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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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담고 있던 말
사랑하는 딸 보시게 오늘은 그동안 마음속에 담고 있던 말을 끄집어내어 본다네 대도시 가지 마시게. 대학 가지 마시게. 대기업 가지 마시게 빈들로 가시게. 광야로 가시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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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뽀송뽀송하게
어릴 적 어머니는 햇빛에 뽀송뽀송 빨래가 마르면 하얀 이를 드러내시며 대청마루에 앉아 행복해 하셨다. 나 또한 요즘 들어 성경을 읽을 때마다 내 영혼이 뽀송뽀송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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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가르쳐야 할 그것
천년은 살 것처럼 언제나 철없는 아이들처럼 그렇게 살지 마시게. 무엇을 쫓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허겁지겁 살지 마시게. 자네들만큼은 한 발짝을 걸으면 걸은 만큼 마음의 여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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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超然)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고 잊어야 할 것을 잊지 못해 집착할 때면 나는 바다로 간다. 버리지 말아야 할 것, 버려서는 안 될 것을 지레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나는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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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의 차이
온도가 1도만 오르내려도 금세 계절이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온도 1도가 내려가면 왜 못 느낄까요? “주님! 1도 차이에도 민감한 신앙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