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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가지 구약 문화 이야기(우리가 궁금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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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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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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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프로필
저자 김남일은 고신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B.A) 기독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M.Div). 강남대학교에서 구약으로 신학석사(Th.M)를 받았고,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ACTS)에서 “스가랴서의 야웨의 날과 다윗언약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지금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의 구약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야웨와 바알』(살림지식총서 042, 살림출판사, 2004)을 비롯하여 6권이 있고, “수운 최제우와 아모스의 시대적 유사성에 관한 연구”외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종교문화에 관심을 갖고서 구약성서에 대한 편견 깨기에 최선의 목표를 두고 글을 쓰고 있다.
내용
다윗이 어린 여자 아이를 끌어안고 잤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29가지 구약 문화 이야기』. 하나님의 의도가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성서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성서에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성이 묻어난다. 그래서 우리 시대와 차이가 나는 구약 시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구약 문화를 이해하겠다는 것이다.
이 책은 29가지 이야기로, 우리가 오해하기 쉬운 구약 시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읽을수록 새롭게 생겨나는 구약에 대한 궁금증을 문화를 통해 풀어준다. 아울러 구약 시대의 눈으로 우리 시대를 점검하고 있다.
■ 목차
이야기보따리를 풀며
제1부 구약의 하나님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구약시대에도 성령이 있었을까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의 진짜 이름은 뭘까
세 번째 이야기 하나님은 십계명을 왜 주신 걸까
네 번째 이야기 왜 죄 없는 아이들과 짐승들까지 다 죽이라 하신 걸까
제2부 구약의 사람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여성은 남성의 보조자에 불과할 뿐일까
여섯 번째 이야기 히브리인들의 이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일곱 번째 이야기 동성연애를 어떻게 봐야 할까
여덟 번째 이야기 왜 장자만 축복을 받을까
아홉 번째 이야기 제사장, 서기관, 선지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열 번째 이야기 나실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열한 번째 이야기 성매매 남성?여성들의 구원은 어떻게 될까
열두 번째 이야기 다윗이 어린 여자아이를 끌어안고 잤을까
열세 번째 이야기 구약에서는 자살을 어떻게 볼까
열네 번째 이야기 사마리아인들은 왜 홀대 당했을까
제3부 구약시대의 문화 이야기
열다섯 번째 이야기 할례는 왜 하는 걸까
열여섯 번째 이야기 구약시대에 아들을 제물로 바쳤다는 게 사실일까
열일곱 번째 이야기 구약시대 사람들의 결혼은 어떠했을까
열여덟 번째 이야기 시동생과 형수가 결혼한 걸 어떻게 봐야 할까
열아홉 번째 이야기 유월절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
스무 번째 이야기 도피성이 뭘까
스물한 번째 이야기 유월절(무교절), 맥추절, 초막절은 어떤 절기일까
스물두 번째 이야기 이스라엘과 바알, 적과의 동침?
스물세 번째 이야기 안식일과 주일은 어떻게 다를까
스물네 번째 이야기 제사와 예배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문둥병(나병)은 정말 죄 때문에 생긴 걸까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안식년과 희년은 왜 있는 걸까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왜 엉뚱하게 옷을 찢는 걸까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성경에 나오는 숫자에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금식해야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
■ 출판사 서평
*다윗이 어린 여자아이와 동침을 했다? 도대체 멀쩡한 옷은 왜 찢어!
*읽을수록 더해만 가는 구약에 대한 궁금증, 이제 문화로 이해한다!
읽을수록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구약
초대교회 시절에 벌써 구약의 하나님은 잔인한 피의 하나님이라는 주장을 펼친 사람이 있었다. 최근에 어떤 이는 구약을 읽는 것을 마치 성황당을 믿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걸까?
이와 유사한 일이 신약성서 사도행전 8장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사야서를 읽다가 빌립을 만난 에디오피아 내시는 빌립에게 이렇게 물었다.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낯선 나라의 이방인인 자신에게 이사야 선지자의 글은 선뜻 이해되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역시 에디오피아 내시와 같은 당혹감과 의문을 가지고 구약을 접한다.
수많은 하나님의 이름 중에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
왜 장자만 축복을 받는 것일까?
왜 죄도 없는 사람들을 진멸하라고 하셨을까?
다윗이 진짜 어린 여자아이와 동침했던 것일까?
왜 비싼 옷을 찢는 것일까?
문화를 알수록 보이는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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