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대화

  생존을 위한 기도
이에스더, 장덕봉 공저
국민일보
  저자프로필

이에스더 원장 1946년 평양 출생.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난 저자는 학창시절 남원 춘향선발 및 미스코리아 도전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각종 은사를 체험하였다. 농촌목회와 개척교회를 위해 생명을 걸고 기도하던 중 사별이라는 생의 가장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오직 단식하며 기도하는 무릎으로 일어섰다. 대한신학교를 졸업한 후 캐나다 사역을 시작으로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여성강사 단장을 역임하였고, ‘요나3일 영성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전 극동방송 ‘은혜의 동산’ 및 대구 기독교방송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설교를 담당했으며, 홀사모 수양관의 관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님, 한 손만 잡아 주소서> <3일기도의 영적 파워>가 있다. 장덕봉 목사 1960년 대구 출생. 1983년 공군사관학교 졸업. 1989년 미국 및 동아시아 기독장교대회 실무준비위원 역임. 1990년 수도침례신학교 졸업. 1994년 공군 정훈장교로 복무, 소령 예편. 2002년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2002년~현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D.Min 과정 중. 소망전원교회 담임목사. 요나3일 영성원 원목. 홀사모 선교회 총회 협동목사. 연락처 : 02)3216-7171

  내용

"실패와 좌절을 이기고 희망과 찬양을 돌리게 하는 책"


과학문명이 발달로 '편리함'과 '자동화'에 익숙해진 우리들은 기도마저도 인스턴트식 기도를 드리고 있다. 우선 일부터 해놓고는 기도를 하자는 식이다. 그러나 일이 많을수록 먼저 무릎을 꿇어야 한다.

기도는 생명이다. 우리가 호흡하는 것처럼 기도는 우리의 영적 생명을 유지시키는 최소한의 행위이다. 사탄은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매시간 노리고 있으며, 우리는 기도로써 사탄을 물리칠 수 있다. 사탄은 기도하는 성도를 제일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 성령은 모든 기도의 주체이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다.
기도의 응답은 인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할 때, 목숨을 걸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을 통해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