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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에 새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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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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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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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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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프로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 목사’는 한국 교회의 아이콘이다. 한국과 세계 교회에서 이례적인 교회 성장을 이룬 그는 한국에서보다 세계에서 더욱 주목하는 인물이다. 어쩌면 한국은 그를 담아 두기에 너무 작은 지도 모르겠다.
외국에서 한국이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시절,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조용기 목사를 아느냐?(Do you know yonggi Cho?)”라고 물어봤을 만큼 한국과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해외 인지도는 복음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활발한 선교 활동 때문이다. 세계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든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심지어 무슬림이 90%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동 지역에서조차도 성회는 대성황을 이룰 만큼 타고난 복음 전도자이다.
이러한 그의 영향력은 CGI 교회 성장 세미나와 해외 성회를 통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으로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특히 복음이 닫혀 있는 지역에서 그를 통해 나타나는 강력한 신유의 역사와 수많은 기적들은 우상과 이방신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고, 선교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
지금까지 방문한 국가 수만도 70개국이 넘으며, 해외에서 집회를 인도한 횟수는 무려 370여 회라고 한다. 거리로 따지자면 지구를 114회 이상 돌았을 만큼, 지구촌을 누비며 전 세계 구석구석에 영향력을 끼치는 특별한 하나님의 종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매년 6월마다 열리는 선교대회는 그가 지금까지 얼마나 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지금까지 그는 세계 55개국에 638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772개의 교회를 세워 세계 선교를 주도해 오고 있다.
“선교의 능력은 성령님에 대한 100% 순종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는 선교에 대한 그의 열정은 담임 목회직을 내려놓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내용
조용기 목사는 한국보다 세계에서 더욱 주목받는 목회자이다. 개척 초기부터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선교 활동을 펼친 덕에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부흥사가 되었다.
이 책은 50여 년간 멈추지 않은 조용기 목사의 선교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28살 청년이 비행기 값만 겨우 가지고 떠났던 시절부터 기독교가 금지된 땅, 무슬림의 땅, 복음에 무지한 땅까지 가서 성령의 역사를 나타낸 성회 활동까지. 성령과 동행한 그의 발자취를 담아냈다.
끝없는 도전과 온전한 바라봄의 믿음으로 시작한 선교 사명은 한국을 넘어 세계의 크리스천 역사에 획을 그을 만한 놀라운 일들을 이뤄냈다. 이런 성회 발자취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성령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그의 겸손한 태도와 그런 그를 사용하여 나타나는 성령의 능력과 철저한 보호하심이다.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지역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기도 했고, 우상과 이방신으로 가득 찬 곳에서 성회를 열며 사람들이 오지 않을 것을 염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령의 능력은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어 성회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게 하였다. 게다가 성회는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그 이유는 그를 통해 나타나는 기적과 이사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너도나도 은혜의 자리를 찾게 된 것이다. 결국 성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의 품으로 돌아왔고 한 영혼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그에게 영향을 받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
지금까지 그가 방문한 국가 수만도 70개국이 넘으며, 해외에서 집회를 인도한 횟수는 무려 370여 회라고 한다. 50여 년 동안 한국에서 담임 목사로 강단에 서면서 이렇게 많은 국가를 다니며 성회 활동을 한 것만 보아도 쉴 틈 없는 그의 사역 일정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그는 담임 목사직에서는 은퇴를 했지만 복음을 향한 멈출 수 없는 열정으로 계속 해외 성회를 다니며 주님을 증거 하고 있다. 이런 열정 뒤에는 성령님의 동행하심이 있다. 그는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자신이 누구이며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든지 하나님을 나타내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음을 외치며 도전을 준다. 조용기 목사의 선교 인생을 보며 성령의 놀라운 운행하심을 목도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선교에 비전을 품고 있는 크리스천
★ 현재 해외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
★ 선교 훈련에 관련 있는 단체 및 크리스천
★ 세계의 복음화를 중보 하는 중보사역자
성회를 앞둔 여성 회원들은 리허설에 한창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억수 같은 소낙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회원들은 리허설을 중단하고 일제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렵게 준비한 성회인데 비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앉아 거의 한 시간 동안 통성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성회 30분 전에 거짓말처럼 그치더니 햇살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 Chapter 1. 아시아의 뿌리 깊은 우상을 파하라! -인도네시아- 中 55p
강대상 앞에 서자 군중의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움직임의 파도가 일렁이는 것처럼 보여 마치 바닷가에 서 있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갈망하는 그 150만 명의 영혼들은 세 시간이 넘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한번 폭발한 찬양의 열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뜨거움으로 분출되어 활화산처럼 솟구쳤습니다. 순간 행사장이 떠나갈 듯했습니다.
::: Chapter 3. 남아메리카에 넘쳐흐르는 부흥의 물결 - 브라질- 中 152p
코트디부아르 성회에서는 특히 귀신이 빠져나가는 역사가 많았습니다. 신유 기도 시간에 여기저기서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했는데, 한꺼번에 50명 정도가 의식을 잃으며 비명이 이어지기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귀신이 빠져나가면서 밀쳐서 쓰러졌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귀신이 빠져나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이 비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Chapter 4. 아프리카를 향한 구원의 손길 -코트디부아르- 中 211p
그런데 기적이 일어난 것은 그 다음 날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애니스가 숙소로 찾아갔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습니다. 기도를 받고 숙소로 돌아가서 가슴을 만져보니 암 덩어리가 밤톨처럼 작아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살 수 있다는 희망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지옥과도 같았던 13번의 수술을 받으면서 오랜 어둠에 갇혀 지내다가 이제 빛으로 나온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녀를 앞에 앉히고 다시 안수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그 밤톨만 했던 암 덩어리조차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 Chapter 5. 메마른 유럽 땅에 생수의 강물을 부어라 -독일- 中 240p
성회 마지막 시간에는 예수님을 영접할 사람과 병 고침을 받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권했습니다. 그러자 터번을 쓰고 차도르를 한 많은 아람사람들이 단상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단상 앞에는 예수님을 처음 영접하는 사람들로부터 병 고침을 받고 간증을 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안수 기도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넘쳐 났습니다.
::: Chapter 6. 닫힌 중동 땅끝의 문을 두드리라! -요르단- 中 2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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