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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쓰시겠다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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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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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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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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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프로필
1939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하동중학교,
부산공고, 성균관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다.
1966년 서울 중구에 피보약국을 개설했고,
1984년 주식회사 참존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또 성균관대학교 명예약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민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 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지냈고,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로 있다.
국민훈장 모란장, 2002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새마을훈장 협동장, 납세의무 성실이행 유공 표창,
훌륭한 기업가 대상, 연세기업윤리자 대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 소망교회 장로이며 매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삶의 에너지와 지혜를 얻고 있다.
내용
주가 쓰시겠다 하라
예수를 믿어 이렇게 큰 복을 받은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참존화장품 김광석 회장(66 소망교회 장로)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때 그는 서울 중구에서 피보약국을 운영하며 잘나가던 사업가였다. 하루 매출이 서울의 아파트 한 채 값이었다. 귀공자풍의 용모와 화려한 화술, 호방한 성격과 깔끔한 매너…. 그에게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하나님은 왜 이 멋진 사내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치셨을까.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이 제조한 약을 다른 약국에 판매한 죄로 벌금 8억 3000만원을 선고받는다. 혼비백산…. 양산 통도사 암자에 숨어들었다. 서울 근교에 절을 봉헌하고, 불교 신도회장을 지낸 그에게는 이곳이 최상의 도피처였다.
그런데 이 사람의 입에서는 '하나님, 저를 좀 도와주세요'라는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그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었다. 그는 암자에서 조용히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 자수를 하고, 빚더미 위에서 '참존'이라는 화장품 회사를 세웠다. 도무지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사업…. 화장품 시장은 여리고성처럼 견고했다. 계속되는 적자 속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블루 오션(Blue Ocean) 전략. 피부에 전혀 끈적거림이 없는 클린싱 워터를 개발했다. 그리고 30만개의 샘플을 만들어 보급했다. "샘플만 써봐도 알아요." 이것이 홍보 문구였다.
그는 하나님과 게임을 벌였다. 사업은 비록 어렵지만 십일조가 아닌 십이조를 드리기로. 그 대신 매출을 두 배로 늘려달라는 위험한 게임이었다. 하나님은 과연 그에게 물 붓듯이 물질을 내려주었다. '클린싱 워터'는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순식간에 매출이 수십 배로 증가했다.
김광석.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다. 그는 열심히 일을 해서 벌어들인 돈으로 선한 사업에 사용한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랑을 실천한다. 그의 물질관은 단순하다. "주가 쓰시겠다 하라" 주가 사용하시겠다면, 물질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기업인들에게 말한다.
"사업성공의 3대 비결이 있다. 첫째는 온전한 십일조다. 사업하는 사람은 십일조를 드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매주 십일조를 드려라. 두 번째는 새벽기도다. 하나님께서는 미명에 지혜를 주신다. 세 번째는 청지기 정신이다. 하나님이 주인이고, 나는 CEO일 뿐이다. 이런 마음으로 사업을 하면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는다."
김광석 회장이 최근 이 모든 이야기가 담긴 책 한 권을 펴냈다. 국민일보가 출간한 <주가 쓰시겠다 하라>(02-781-9270)가 바로 그것이다. 불신자 전도용으로 이보다 좋은 책은 없다. 예수를 믿다가 실족한 사람,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인 사람, 사업을 하다가 실패해 낙심한 사람, 입학과 졸업을 앞둔 젊은이, 이 모든 사람들에게 귀한 영적 양식이 될 것이다. 서울의 한 교회는 이 책을 대량 구입해 교인들의 필독서로 지정할 만큼 놀라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책을 한번 손에 들기만 하면 끝까지 읽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꿈틀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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