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대화

  성품이 자녀의 인생을 결정한다
존&수잔 예이츠
국민일보사
  저자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인 존과 수잔 예이츠 목사님 부부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폴즈교회를 담임하면서 결혼과 자녀 양육을 주제로 미 전역에 걸쳐 강연하고 있다. 예이츠 부부는 쌍둥이 막내딸을 포함해 다섯 명의 자녀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육하면서 얻은 경험과 성경적 자녀 양육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가정사역 관련 저서를 여러 권 출간하였다. 저서 Family : Creating a Home Full of Grace How a Man prays for His Family And Then I Had Kids : Encouragement for Mothers of Young Children How to Like the Ones You Love: Building Family Friendships for Life The Incredible Four-Year Adventure : Finding Real Faith, Fun, and Friendship at College Tightening the Knot : Couple-Tested Ideas to Keep Your Marriage Strong

  내용

오늘날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과연 무엇을 물려주어야 할까요?

우리는 부모에게서 수려한 용모를 물려받은 사람, 탁월한 지성을 물려받은 사람, 평생 쓰고도 남을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만난 많은 청년들 중에서 누구보다도 값진 인생을 살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품을 지닌 사람들이었습니다.

용모나 성적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확실한 믿음 위에 성실함, 겸손한 마음, 자기 절제력, 이웃을 사랑하며 섬길 줄 아는 마음, 시대를 거스르는 용기와 내면의 기쁨으로 충만한 성품을 지닌 청년을 만날 때, 가히 그의 앞날에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부부에게도 귀한 자녀를 맡기셨습니다. 완벽한 부모와는 거리가 먼 우리 자신이기에 우리 가정을 자녀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훈련장으로 삼으려고 이 책을 읽으며 번역했습니다.

이 책을 공부하며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점과 자녀들은 가정에서 경험하는 일상의 교훈들을 통해서 인생의 나침반인 가치관을 형성한다는 점을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선택하는 부모들도 우리 부부처럼 큰 도전을 받아서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키워내기로 결단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역자 박혜경, 한윤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