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대화

  저 보세요, 저 보세요! 그래도 웃잖아요!
황수관
국민일보사
  저자프로필

1945년 일본에서 태어난 황수관 박사는 경주 안강에서 자라 안강농고를 거쳐 대구교대를 나왔다. 교사 시절 야간으로 대구대학과 경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 의대 연구원 과정을 마친 후 연세대학 의과대학 생리학 교수와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부소장이 되었다. 국민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스마일 박사, 신바람 박사, 호기심 박사, 이야기 박사로 더 알려져 있다. 운동과 건강에 관한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저서로는 97년도 베스트셀러였던 <신바람 건강법> 외 10여 권이 있다.

  내용

호기심 박사, 이야기 박사, 웃음 전도사, 건강박사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황수관 박사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책. 초등학교 교사출신으로 성공하기까지에는 하나님의 손길과 숨결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전염시키는 그의 인생 이야기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선물하며, 곳곳에 있는 그의 에피소드는 어느 코미디보다 재미있다.


황수관 삼행시

황황야의 무법자처럼 어느날 갑자기 시청자 앞에 나타나시어
수수수한 외모에 그토록 어울리는 밝고 크신 푸근한 웃음으로
관관중을 사로잡는 마력의 재치 있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박박장대소로 화답하고 감사의 환호를 보내도 그 즐거움이 끝이 없어라
사사람의 냄새가 이토록 아름답고 향기로운 적이 정말 있었던가?
장장차 이 나라의 새싹들에게 원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항상 심어주시고
로노력하여 못 이룰 것이 없다는 주경야독 성실근면을 보여 주셨기에
님님이시여 진정 우리 겨레의 미래와 푸른 창공을 큰 붓으로 그려 주십시오.

황수관 장로님을 사랑하며 존경합니다.
대구에서 권진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