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선교사 등 대상 29일 세미나

작성일2020-10-16

한국위기관리재단은 한국트라우마힐링사역원과 함께 오는 29일 선교단체와 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난을 넘어서서, 트라우마 힐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를 돕기 위해 미국 성서공회가 개발한 ‘재난을 넘어서서’ 프로그램을 알리는 자리다.

미 성서공회는 지난 3월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트라우마 힐링 프로그램’을 축약해 ‘재난을 넘어서서’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역 현장에서 재난이나 사건, 사고를 경험한 뒤 트라우마를 겪는 교회 지도자와 선교사의 심리 회복을 위해 2018년 개발됐다. 194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94개국에 보급됐다.

트라우마힐링사역원 임수경 선교사가 ‘재난을 넘어서서’ 프로그램을 한국교회와 선교환경에 맞게 수정했고 소책자로도 출간했다. 임 선교사는 “코로나19로 시작된 세계적 재난은 우리 삶을 뒤흔들어 놓았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나눔과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재난을 뛰어넘도록 돕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0516&code=2311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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