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닮 잠언/햇살콩 지음/규장

작성일2020-11-29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씨앗’이란 뜻의 필명 ‘햇살콩’으로 12만여명의 SNS 구독자들에게 복음을 흘려보내는 김나단 김연선 작가 부부가 요한복음과 로마서에 이어 잠언편 성경 필사 묵상 노트를 냈다. 부부는 캘리그라피로 말씀 구절이나 묵상할 글귀를 적고, 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선으로 이를 표현한 삽화를 더해 예수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책 제목은 말씀을 써 내려가며 마음에 담고, 이를 묵상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적어 내려가 예수님을 닮아가자는 뜻이다. 햇살콩 특유의 삽화와 캘리그라피도 함께 담겨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성경 필사 노트가 한결 따뜻하게 다가온다.

임보혁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6569&code=23111312&sid1=mcu&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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