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플랫폼 기반 ‘하나 바이블’ 예장합동 총회교육개발원 교재 내놔

작성일2020-12-01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교육개발원이 스마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주일학교 성경공부 교재 ‘하나 바이블’을 출간하고 30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하나 바이블’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한 교육개발원 전문위원 김수환 총신대(기독교교육과)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으로 교회 가정 학교(세상)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매체와 오프라인 교재를 연계하는 스마트 러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사진).

개발원은 이번 교재를 출간하며 교회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다양한 콘텐츠로 학생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주력했다. 스마트학습 앱을 개발해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성도들이 주일에 배운 성경 내용을 주중에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부는 주일에 배울 성경 내용의 배경지식을 영상으로 예습할 수 있는 ‘플립 러닝’을 도입했다.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정연계 활동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작은교회와 군인교회 교회학교 지원 사업, 해외 선교사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재 제작 등을 할 계획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7277&code=2311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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