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쪽방촌 찾아 추석 사랑나눔
작성일2020-09-27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사장 정성진 목사)이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쪽방촌을 찾아 추석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문화공연과 가정방문 대신 야외에서 참치 선물세트 3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성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한교봉의 추석 사랑나눔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봉은 2011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성탄절에 서울 종로와 용산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51743&code=61221111&sid1=chr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