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해-천국이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영원히 살아갈 곳

슬픔과 걱정은 없고 기쁨과 행복이 넘쳐



세상 사람들은 막연하게 천국을 이 세상을 떠날 때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 세상에 가장 좋은 것들이 모여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알고 있어요.



천국은 우리가 영원히 죽지 않고 살게 될 하늘 나라예요. 천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어졌고, 그곳에서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천국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좋은 일을 했다고 얼굴이 예쁘다고 공부를 잘한다고 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마음으로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한 성도들이 갈 수 있지요. 예수님이 이땅에 계실 때 하신 일이 바로 천국운동이었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외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셨어요.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분명히 성경 요한계시록 21장 4절에는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낙원으로 불리기도하는 천국에는 밝은 빛이 가득하고 황금길과 보석으로 빛나는 집들이 있어요. 우리를 괴롭게 하는 질병과 고통, 죽음과 슬픔, 염려와 근심, 유혹과 죄가 없는 곳이지요. 대신 기쁨과 행복이 있는 곳.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오고 생명수 강이 흐른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지지만 천국은 영원토록 계속 된답니다.



이땅에 살던 성도들이 천국에 가면 이땅에서의 업적에 따라 여러 면류관을 쓰게 되요. 무지막지한 세상의 공격과 유혹 속에서도 예수님을 위해 참고 바르게 산 성도들은 천국에서 생명의 면류관(약 1:12), 영광의 면류관(벧전 5:4) 의의 면류관(딤후 4:8)을 쓰고 예수님과 이야기하고 웃으며 살아가게 된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수 있다는 말씀이죠. 천국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신 성도들의 마음속에, 가정에 교회에 임한답니다. 예수님처럼 긍정적으로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예수님을 의지해서 살면 하면 병이 치료되고 슬픔이 사라지고 화평과 사랑이 생긴답니다. 쉽게 말해 주님이 있는 곳은 다 천국이듯 주님이 없는 곳은 모두 지옥이에요. 천국에 온갖 아름다운 것이 가득해도 사랑하는 예수님이 안 계시면 아무 것도 아니에요. 하나님과 함께 모든 성도와 구원 받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영원히 이별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린이 성도 여러분은 어른이 되더라도 힘든일이 있더라도 순수한 믿음을 잃지 않기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