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롭게 하는 몰약

작성일2017-07-16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동방박사로부터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받았다. 성경에는 “동방박사 세 사람이 귀한 예물을 가지고 별을 따라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에 이르러 엎드려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고 나온다(마 2:11 참조). 많은 사람들이 몰약이 성경에 나오는 물질로만 알고 있으며 현실에서는 없는 물질로 알고 있다. 하지만 몰약이 지금 현실에서 더욱 활발하게 의약품 원료와 유기농 농자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10여 년 전부터 예수님께서 받으신 예물 중 몰약을 연구해왔다. ‘몰약이 예수님께 드리기에 합당한 예물이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연구는 그 차원을 벗어나 지금은 사람과 식물, 동물을 함께 이롭게 하는 물질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다.

몰약을 처음 접할 때는 약간의 신비감과 ‘몰약 탄 포도주’(“몰약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막 15:23)가 어떤 효능이 있을까 하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몰약 탄 포도주가 강력한 통증완화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 이래서 그 엄청난 고통 속에 계시는 예수님께 몰약 탄 포도주를 드시게 하려고 했구나’ 하고 느낄 때는 이미 예수님과 몰약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빠져들면 들수록 어려움은 산더미처럼 밀려왔다.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몰약을 사용하려면 몰약을 물에 이온화 해야 하는데 녹여 놓으면 다시 고체덩어리가 되는 일이 반복되었다. 화학적인 방법으로 할까 하는 유혹도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예수님께서 천연으로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한 200%는 되는 시기였다.

연구 4년이 지났을 때 몰약과 전통약재를 혼합하여 몰약을 물과 이온화하는데 성공하는 지혜를 주셨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몰약복합물질을 소염과 통증에 관해 서 기전을 밝혀나갔고 몰약복합물질 MHS-90을 정확하게 소염과 통증에 대한 유효한 성분을 분석하고 소염과 통증에 관한 기전을 밝히는데 성공하였다(소염통증완화제 제조 특허등록).

어느 날 문득 ‘나를 이렇게 몰약에 집중하게끔 하는 것은 하나님의 무슨 깊은 뜻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무지한 초짜 신앙인이 어떤 것을 알아차리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흘러 우연히 고추밭에 몰약복합물질 MHS-90을 뿌려 보고야 알게 되었다.

우연하게 고추밭에 몰약복합물질 MHS-90을 뿌렸는데 몰약복합물질 MHS-90을 뿌린 쪽에만 탄저병이 오지 않았고 고추벌레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으며 고추가 옆에 있는 고추나무보다 많이 열렸을 뿐 아니라 다른 고추나무의 고추보다 월등히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농약을 뿌린 것도 아니고 비료를 준 것도 아닌데 참 이상하게 생각하고 혹시나 몰약복합물질 MHS-90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반복된 실험과 분석을 해본 결과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특수한 성분이 들어있어 사람에게는 소염과 통증, 면역력을 좋게 하고 식물에게는 광합성에 작용하며 바이러스 침입 시 주변 세포를 자살시켜 더 이상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도록 하는 성분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때서야 하나님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감지하고 세포가 있는 모든 것에 작용기전이 같다면 농약 없이도 농사가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 물질이 가축의 조류독감이니, 구제역이니 하는 것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몰약복합물질 MHS-90을 통해서 사람과 식물과 동물을 함께 좋게 하는 것이 틀림없구나 하는 생각이 가슴 깊이 밀려왔다.

나는 확신한다. 고귀하신 예수님께서 예물로 받았던 그 몰약은 사람과 식물, 동물 모두를 이롭게 하는 선순환의 물질이라는 것을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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