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
작성일2015-11-15
봄에 만물이 생동하듯 몸의 생명활동의 주요 요소인 정/기/신/혈(精/氣/神/血)이 조화 롭고 왕성할 때 건강하고 행복하며 환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일용할 양식으 로 날마다 먹는 음식은 소화되어 정미(精微)로운 물질로 소화, 흡수되어 정(精)으로 변화 하고 정(精)은 정신(精神), 정기(精氣), 정력(精力), 정혈(精血)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생명활동을 이끌어 간다.
정신과 기운, 정혈의 기능이 높은 건강한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정기신혈의 근원인 날마다 먹는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
“we are what we eat, our brain is also what we eat”라는 글은 우리가 먹은 음식이 곧 몸과 정신이 된다는 뜻으로, 일상의 식생활이 우리 삶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다. 요즘 우리의 전통적 식단이 퇴색되고 가공식품과 단순 탄수화물과 동물성 단백질이 주 식이 되면서 체력이 저하되고 젊은이들의 가임력(可妊力)도 저하되고 있다. 난임(難妊) 을 극복하고 생식력을 높이는 생활의 핵심은 녹황색 채소와 정제하지 않은 통곡식과 풍 성한 과실을 먹는 것이다.
둘째, 정기신혈을 충만하게 하려면 규칙적이고 질 높은 수면이 필요하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면시간은 줄어들고 질은 떨어지게 된다. 숙면은 원기를 회복 시키며 오장육부(五臟六腑)를 운영하는 정기신혈을 충실하게 채워주며 낮에 사용하였 던 양의 기운을 갈무리하여 음으로 충만하게 하여 음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시간으로, 밤이야말로 낮에 깨어 있는 것보다 수십 배 효율성이 있는, 우리 몸이 하나님의 은혜로 일하는 시간이다.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은 마음을 더 자애롭게 해주며 업무의 능력을 올려주고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며 긍정적 생각, 자신감과 행복감을 올려준다. 대추차나 따뜻하고 가벼운 목욕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셋째, 정기신혈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전략은 운동이다.
운동은 활력을 만들어내는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을 증가시키며 숙면을 유도하고 근력과 골격을 강화하고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넘치게 하며, 정기를 올려주어 몸의 항 상성을 유지하게 한다.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야말로 행복감을 높여주고 질병 을 예방하며 치유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보약이 될 것이다.
넷째, 정기신혈을 고갈케 하는 화를 잘 다스려야 한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의 말씀처럼 분노와 걱정, 염려, 시기, 교만, 미움, 분쟁, 불신으 로부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장화식기(壯火食氣) 현상, 즉 열이 지나치게 왕성하면 기(氣)를 소모시켜 오장육부의 진액과 정신과 신체가 고갈이 된다. 그러나 마음을 평정 하면 기혈은 온 몸을 고루 돌며 온전한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다섯째,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도움을 받는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으로부터 만들어진 한약재인 인삼, 백출, 숙지황, 구기자, 하 수오, 녹용, 오미자, 복분자, 사향 등이 포함된 경옥고, 공진단, 쌍화탕, 보중익기탕, 팔 진탕, 연령고본단 등 많은 보약들이 활력, 뇌력을 향상시키며 육체적, 정신적 피곤 해 소, 노화과정 지연, 세포의 재생과정 촉진, 치매예방과 개선, 항암효과를 가져올 뿐 아 니라 동맥경화 등 대사질환의 예방과 치료,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 분비 기능증진 등 을 일으킨다.
신앙계 독자 모든 분들께 사도 요한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 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의 은혜가 임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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