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대인 관계의 어려움


Q : 저는 2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저는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적을 만듭니다. 사소한 일로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면 견디지 못해 교회도 몇 번 옮겼습니다. 마음으로는 모든 것을 참고 한 교회에 정착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롭습니다. 도무지 이런 제 자신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A : 모든 사람은 저마다 나름의 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인격이 완성됐다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성품으로 훈련되어 가는 과정이며 매사에 주님을 대하듯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골 3:23). 그리고 크리스천의 인격훈련은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친구로 만들지 않고 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내 자신을 소중하고 귀한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로 보아야 상대방 역시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주께 받은 사랑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는 이치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짧은 시간이라도 주님과의 친밀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가운데 현재의 상태에서 머물지 않고 보다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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