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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로 인한 죄책감에 시달려

저는 미혼여성이지만 낙태의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태로 인한 죄책감과 수치감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용서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괴롭습니다

오늘날 많은 여성들이 낙태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낙태는 빈번하게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너무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낙태국가로서 아무런 죄의식 없이 낙태가 만연해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아무리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낙태라고 해도 우리 사회의 정서상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낙태를 경험한 여성들은 정신적·영적 눌림, 그리고 육체적으로 오는 현저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합니다. 지금 자매님도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히 8:12). 그러므로 먼저 죄를 자백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돌이키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용서하셨음을 믿고 시인하십시오. 다음은 하나님께 영·혼·육의 치료를 간구하시고, 마음을 평강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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