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일요일에 일하는 것에 관해

안녕하세요
여쭤볼께 있어서요
제가 이번에 복학을 하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해야하는데요,,아르바이트란게일요일 쉬는게 잘 없잖아요,,아르바이트 안하면 생활이 안되고,,하면 일요일 도해야하고 그렇다고 학교를 안갈순 없고요
답답합니다. 일요일 오후6~11까진데요...해도될까요?
역시 안해야할까여? 정말이러지도 저로지도 못하고 고민 중입니다.답변좀 부탁드려요,,,오빠도 병원다니고해서,,제가 안하면 ,,힘들어서그러거든요,,
근데 ,,하지말라면,.......학교를 내년으로 미룰까싶어요,,,휴,,,,,,,정말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좀,,빠져나가고 싶은데.....간절히 기도를 해도 정말,,제기도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님 때가아느라.,..더고생을 해야할까요,,저는 정말,,,답답합니다.,,꼭,,답변해주실건,,일요일 일을 해도될까여? 입니다, 물론 교회는 나가고요,,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선아 님을 사랑하고 환영합니다. 학업을 다시 시작하려는데...물질적인 어려움으로 혼자 무척 힘들어하시는군요. 힘들어할때 누군가 옆에서 든든히 도와주었으면 하는 맘이 간절하겠어요.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혼자 고민하시느라 얼마나 맘이 괴롭고 고통스럽겠어요. 굳굳이 서서 힘차게 앞으로 나가시려는 맘이 너무나 자랑스럽군요. 선아님의 그런 모습을 하나님도 더욱 기뻐하시리라 믿어집니다. 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등뒤에서 밀어주십니다. 주일성수가 지금은 가장 문제가 되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해도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선아님이 말씀하셨듯이 아르바이트란 것이 주일도 하는 경우를 보는데..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달라는 조건을 시도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주일날 어쩔 수 없이 근무를 하는 경우를 보지만, 다른 날을 택해서 예배를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자의 생활패턴이 조금씩 다르지만, 하나님께 드리려는 자세와 맘이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시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공부하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자꾸 미루다보면 더 좌절하기도 하기에.. 계속 공부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셨으면 하구요. 지금의 환경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어요. 고민이 해결되지 않으시면 다시 메일을 주시길... 저도 선아님을 위해서 중보하겠습니다. 절대 희망으로 날마다 기쁨과 감사로 출발하시면 꼭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힘내시고...승리하시기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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