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고난이 선물이다

작성일2018-12-28

조정민 목사의 잠언록이다. 365개의 짧은 글이 실려 있다. 매일 한 편씩 묵상하기 좋다. 글보다 그림이, 그림보다 여백이 강조돼 있다. 조 목사는 프롤로그에서 “지나고 보니 정말 고난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14번 두드려 맞으면 14K가 되고, 18번 두드려 맞으면 18K가 되고, 24번 두드려 맞으면 순금이 된다”며 “고난의 의미를 알면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책은 “넘어져야 일어남을 배운다”거나 “인생의 성공은 완주다” 혹은 “사랑할 수 없는 곳에 사랑이 있다”고 말한다. 반전의 기회를 찾으라는 조언이다.

우성규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1937&code=23111312&sid1=mcu&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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