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성경, 예수, 그리고 기업가 정신

작성일2018-11-23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저자는 책에서 출애굽 이스라엘 자손 수를 206만여명으로 처음 추산했다. 성경에는 이집트로 간 야곱 식구가 70명, 출애굽 이듬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20세 이상 군 입대 가능한 남자 60만3550명’이라는 기록밖에 없다. 저자는 당시 인구구조, 연평균 인구증가율 등을 바탕으로 전체 자손 수를 추계했다. 그리고 ‘자손이 별처럼 많아지게 해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졌다고 결론 낸다. 책은 아브라함과 야곱 등 10명을 기독교가 세계종교가 되는 데 기여한 10대 CEO로 꼽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전병선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37115&code=23111312&sid1=mcu&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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