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린 성경 속 인물의 약점과 위기상황을 집중 조명한다. 가정환경을 딛고 이스라엘 지도자로 성장한 사무엘, 의사로서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 질병을 치료하려 갖가지 방법을 쓰다 예수를 만난 혈루증 여인 등이 대표적이다. 본문은 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책과 동일한 제목으로 방송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성경 속 인물은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거나 실패의 두려움에 떠는 모습도 보인다.… 우리는 그 안에서 자신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양민경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1938&code=23111312&sid1=mcu&sid2=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