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부제는 ‘십자가를 지고 광고판에 뛰어든 광고쟁이 이야기’다. 잘 나가던 광고 전문가이던 저자는 IMF 외환위기로 사업이 내리막길로 치닫는다. 2001년 여름 프랑스 칸 광고제
작성일2018-10-19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 알라인가 예수인가/나빌 쿠레쉬 지음/박명준 옮김/새물결플러스
지금은 고인이 된, 무슬림이었던 복음전도자가 증언하는 기독교 변증서다. 전작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가 저자의 회심 과정을 그렸다면 이 책은 이슬람과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다른 신앙(종교) 체계라는 점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한다. 성경을 중심으로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하나님 되심을 삼위일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이슬람의 주장과 비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변증은 이슬람 선교에 중요한 함의를 제공한다. 이슬람 교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이해의 지평도 넓힌다.
신상목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20972&code=23111312&sid1=mcu&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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