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생각나는 사람-서서평 선교사, 이기풍 목사

이 글을 시작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나라와 이웃을 생각하는 달이다. 자신의 가장 귀한 목숨을 나라를 위해 내어놓은 사람들, 마찬가지로 혼을 불살라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네 가슴을 울린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수많은 미담(美談)이 있겠지만 이 달에는 독일계 미국인 간호사로서 평생 두 벌 옷을 갖지 않고 자신을 모두 내어준 서서평 선교사(1934년 6월 26일 소천)와 한국장로교 초대목사 7인 중에 한 명이자 제주도 선교사였던, 이기풍 목사(1942년 6월 20일 소천)의 삶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이들 인생의 발자취를 좇아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달이 되기를…….<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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