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오른쪽)가 15일 저녁 서울 송파구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에서 자신의 히트곡 ‘대화가 필요해’를 목회자인 남편 지미 리씨(왼쪽)와 함께 부르고 있다.

자두는 “결혼 5년차다. 남편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재미교포이고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함께 부르자고 권유하니 열심히 연습하더라. 정말 고맙다. 못하는 부문은 함께 불러 달라”고 방청객들에게 부탁했다.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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