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잔치날 돼지 잡아요”…대성동마을 행복축제

작성일2018-10-21

비무장지대(DMZ) ‘제4회 대성동마을 행복축제'가 다음 달 4~18일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군내면 판문점교회(박봉진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곽선희(소망교회 원로, 4일·사진) 이영환(한밭제일교회, 11일) 김창근(광현교회, 18일) 목사이다.

찬양 송병권, 색소폰 신금순, 가수 나경화가 무대에 오른다.


판문점교회 박봉진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특별강사를 초청해 '대성동마을 행복축제를 연다"며 “돼지 잡고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교회 못오시더라도 점심은 꼭 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판문점교회는 대성동 마을을 위해 존재하다. 앞으로 더 잘 섬기도록 하겠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성동마을 노인회와 부인회와 생활개선회, JSA 경비대대, 장단출장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75155&code=61221111&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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